Laravel 애플리케이션의 생명주기를 여행에 비유해 볼까요? 이 여행은 사용자가 웹사이트에 접속하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.
1. 여행의 시작
- 사용자가 웹사이트 주소를 입력하면, 그 요청이 'Public/index.php' 파일에 도착합니다. 이것은 여행의 출발점입니다.
2. 짐 꾸리기
- 애플리케이션은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합니다. 이과정을 '부트스트래핑'이라고 합니다.
3. 여행 가이드 만나기
- 요청은 HTTP 커널이라는 '여행 가이드'를 만납니다. 이 가이드는 요청이 어디로 가야 할지 안내해 줍니다.
4. 여행 준비 점검
- 서비스 프로바이더들이 데이터베이스 연결, 보안 설정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점검합니다.
5. 길 찾기
- 라우터가 요청이 가야 할 정확한 목적지(컨트롤러나 특정 기능)를 찾아줍니다.
6. 검문소 통과
- 요청은 미들웨어라는 여어 '검문소'를 통과합니다. 각 검문소는 요청이 적절한지 확인합니다.
7. 목적지 도착
- 요청이 컨트롤러에 도착합니다. 컨트롤러는 요청을 처리하고 필요한 작업을 수행합니다.
8. 응답 준비
- 컨트롤러가 작업을 마치면, 사용자에게 보낼 응답을 준비합니다.
9. 여행의 종료
- 준비된 응답이 사용자의 브라우저로 전송되며, 여행이 끝납니다.
이렇게 Laravel은 사용자의 요청을 받아서 처리하고, 그 결과를 다시 사용자에게 보내는 전체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합니다.
이 구조 덕분에 개발자는 각 단계에서 필요한 기능을 쉽게 추가하거나 수정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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